끌개를 찾아내 리더십을 민주화 하라
리더들이여 리더십의 끌개를 찾아내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민주화하라!
리더십 학자들 사이에 자조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세상에는 리더십 학자의 머리 숫자만큼의 다른 리더십 스타일이 있다라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리더십 르네상스 속에 감춰진 어두운 면인 리더십의 극심한 혼돈상황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가속화될수록 이런 리더십의 혼동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학자나 리더십 개발자들이 자신이 최고의 효과적 리더십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서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다 남들의 것을 벤치마킹이란 이름으로 베낀 것들이다. 포장만 자기이름을 붙인 것이다. 결국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짜 황금수도꼭지를 파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찾아낸 몇 가지 비법만 제대로 훈련하면 리더십의 문제가 다 해결될 것이라고 만병통치약 처럼 광고하지만 더 세련된 약장수가 나타나면 꼬리를 내린다.
소위 잘 나간다는 성공한 리더들의 겉모습만을 베끼는 수준인 리더십 벤치마킹은 리더십 혼란만을 더욱 가중시켰다. 리더십을 배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이것저것 리더십 유행의 첨단을 따라서 해보지만 결국은 자신을 리더십의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만들고 자신을 유사리더로 만들어 비극적 종말을 맺는다. 이들이 한 일은 리더십에 대한 갈증만 키운 것이다.
진성리더십 Authentic leadership의 논의가 시작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가짜들이 판치는 리더십의 르네상스 속에 숨겨 있는 고질적 무질서와 리더십 혼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자신의 리더십이라고 알고 있는 리더십에서 남들에게 베껴온 요소들을 차떼고 포떼듯이 다 떼어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리더십의 근원적 본질은 무엇인가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남들에게 배워온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다 되돌려주었을 때 자신에게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면 결국 자신은 리더십의 허수아비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리더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리더십의 근원적 본질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리더십의 혼동과 무질서는 가중된다. 이들은 리더십으로 자신만의 리더십 내러티브를 만들 수도 자신만의 변화의 역사를 쓸 수도 없다. 진성리더십은 리더십의 끌개를 찾아내 이것을 플롯으로 삼아 자신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만들고 이것으로 규레이션해서 근원적 변화를 만드는 원리이다. 이 근원에 대한 고려없이 수도 없는 돈과 시간과 자원을 리더십을 위해 쓰지만 결국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다.
리더십 끌개 leadership attractor란 리더십의 근원적 본질에 대한 패턴을 구성하는 요소를 말한다. 복잡계에서 질서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리더십의 혼돈 속에서 이 끌개를 중심으로 자석처럼 리더십의 다른 부수적인 모든 것이 빨려들어가 단순화되게 하는 패턴이 끌게이다. 결국 리더십의 혼돈 속에서 리더십의 새로운 패턴들을 만들어나가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게 하는 요인이 바로 리더십 끌개이다. 리더십의 끌개를 찾지 못한다면 내 리더십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공허한 메아리로 끝난다. 끌개가 구현된 패턴만이 공명을 창출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어 변화를 만들어낸다.
리더가 아무리 뛰어난 리더십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도 이것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면 실패한 리더이다. 리더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므로 리더십의 끌게는 대게 변화의 목적지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리더십에서의 끌개는 어떤 강력한 스킬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패턴을 만들어 나가는 신성하고 선하고 의로운 목적에서 찾아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리더십에서의 끌개는 자신의 리더십 맥락을 파악하면 이 맥락 속에 숨어 있는 것이어서 내면을 깊숙하게 통찰할 때 발견되는 것이다. 리더십 학자들이나 개발자들이 주장하듯이 남들의 리더십 스킬을 벤치마킹해서 풀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남들에게 효과적이었다는 리더십을 배우는 순간 리더십은 더 깊은 혼동과 무질서 속으로 빠져들게 되어 있다. 리더십이란 어떤 스타일이 맥락이라는 토양과 매치가 되는지가 핵심인데 다른 맥락에서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것을 자신의 맥락에 도입할 때는 더 큰 혼동을 만든다. 신체 기관을 이식하는데 이 기관이 내 혈핵형이나 몸에 어떤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점검하지 않고 튼튼하고 좋다고 해서 무조건 이식했을 때 생기는 엄청난 부작용과 똑 같다.
지금처럼 초연결시대에는 가장 맞는 리더십은 자신의 맥락에 맞는 리더십 끌개를 발견해서 이것이 맥락에 뿌리를 내리도록 스스로가 리더십 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 소위 성공했다는 리더들로부터 쉽게 벤치마킹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스스로가 디자인하고 이 디자인된 스타일을 프로토타입으로 삼아서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나가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스스로 완성해나가는 리더들만 제대로된 리더십 끌개를 발견한 것이고 제대로 된 리더십을 행사하는 것이다. 정말로 성공한 리더들은 한결같이 스스로의 리더십을 만들어나간 사람들이다.
한 마디로 리더십의 벤치마킹 시대가 가고 리더십 끌개를 찾아서 리더십을 스스로 디자인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리더십의 민주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진성리더십은 진짜리더가 될 수 있는 권리를 리더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는 리더십 민주화선언이다. 진성리더십이 가르쳐주는 원리는 바로 이 리더십 끌개를 어떻게 찾아내고 자신에 맞는 자신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원리이다. 진성리더십에서는 자신만의 고유한 리더십의 스타일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맥락을 통해 변화를 성공시키는 원리를 배운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10기 15분이 이번 금요일에 리더십 여정을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리더십 민주화를 위해 첫발을 옮기는 이분들을 격려해주세요.
PS. 5년전 구루 피플스의 이창준대표와 이 과정을 시작할 때는 안 하겠다는 사람들을 나와 이창준대표의 친분을 이용해서 억지로 끌어다 앉혀놓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진성리더에 대한 열망이 소명되지 못하면 들어오기가 힘든 과정으로 진화했습니다. 이창준대표와 열악한 과정에서도 진성리더의 삶을 연마하여 프로그램을 진화시켜 준 졸업생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