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두 가지 방법
길을 찾는 두 가지 방법: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방법은 원래 길을 잃기 시작한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기에서 다시 찾는 것이다. 이 방법은 근본으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의 방식으로 전통적으로 경영학에서도 많이 사용했던 방식이다. 길들이 복잡하지 않을 때는 이 방법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하지만 지금처럼 변화가 상수가 되어 길을 잃은 것이 일상화 된 상황 속에서 그때마다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용하기가 적절치 않다.
디지털 혁명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사막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상황과 비슷하다. 사막은 자신이 완벽한 지도를 가지고 시작했다하더라도 저녁이 되면 모래바람이 지형을 바꿔놓아서 자신이 공들여 만든 지도가 전혀 의미가 없어지는 일들이 비일 비재하게 발생한다. 이런 사막과 같은 상황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나침반을 가진 사람들이다.
나침반은 방향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지만 자신이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정확하게 찍어주어서 이 지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가능케 하기도 한다. 나침반이 없다면 바뀐 지형에 새로운 지도를 만들 방법이 없는 것이다. 삶에서 나침반이란 자신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인 목적이다. 목적이 없는 삶은 지금과 같은 변화가 상수인 상황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 전제된 삶이다.
결국 어떤 상황이 닥쳐도 길을 잃지 않는 사람들은 길을 잃은 자신이 뒤돌아 갈 수 있는 원점과 삶의 나침반인 목적에 대한 철학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세상이 창조되고 전개되는 방식도 미래에 거하는 목적이라는 날줄을 과거가 남긴 본질인 유산이라는 씨줄과 결합해서 씨앗을 만들어내고 이것을 현재에 심어서 과일나무를 길러내는 작업이다.
과거의 유산을 가지고 미래의 목적과 연결시켜 현재 삶을 혁신시키는 사람들이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고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바로 진성리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