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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의 힘

Oct 3, 2019 ·1분 ·jkyoon · 2,331

제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1%의 자원과 99%의 정렬

죽어 있다는 것은 몸이 싸늘하게 식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몸에 에너지가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양자 물리학에서도 살아 있는 원자를 분석해보면 그냥 에너지 덩어리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죽어간다는 것은 이 에너지가 고갈되어 몸과 마음이 식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 있음은 몸과 마음에 체온이 남아 있어서 따뜻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가 고갈된다는 것은 에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에트로피가 증가하면 무질서와 혼동이 증가한다. 몸에 열이 떨어질 때 암의 씨앗이 자란다는 보고도 있다.

그냥 살아 있음은 따뜻한 체온이 있으면 가능하지만 그냥 살아 있음을 넘어 제대로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까?

몸과 마음은 이 에너지를 담고 있는 그릇이다. 이 에너지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는 빛이다. 바로 이 빛들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기 시작하면 이 에너지는 어떤 장애도 뚫을 수 있는 레이저 빔으로 변한다. 일반 빛의 입자와 레이저 빔 입자는 같은 입자이지만 전자는 정렬되지 못한 무작위적으로 위치한 빛인 반면 레이저 빔이란 이 빛들이 정렬된 것이다.

내가 가진 에너지들이 목적, 사명, 가치, 목표 등의 원리에 따라 한 방향으로 정렬된 삶을 산다면 어떤 장애로 뚫고 혁신할 수 있는 레이저 빔을 획득한 것이다. 결국 내 삶을 통해 어떻게 성공하는가 혹은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가의 답은 자신에게 부여한 에너지를 어떻게 정렬하는지에 달려 있다. 단순히 무정형적인 상태로 생존을 위해 고갈 시키는 것을 넘어 무작위적으로 흩어져 있는 빛들을 정렬할 수 있다면 제대로 된 번성의 삶의 원리를 터득한 것이다.

뛰어난 삶의 전략의 어떤 자원을 어떻게 정렬시키는지의 문제라면 삶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1%의 자원과 99%의 정렬에 달려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강한 정렬은 목적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정렬하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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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Jeongkoo Yoon
About the author

Jeongkoo Yoon · 윤정구

Professor of Management at Ewha Womans University's School of Business. Writing on natural learning, double-loop reflection, and the sociology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