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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리뷰

Oct 27, 2020 ·4분 ·jkyoon ·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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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정영재 박사님이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의 리뷰 첫 스타트를 끊어 주셨네요. 정영재 박사님의 언급대로 여성의 파트너십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우리기업들의 다양성의 문제입니다.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에서 주창된 <여성되기>는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재능있는 사람들이 같은 운동장에서 같은 사명을 위해 협업으로 미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되기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관심과 사람들에 대한 긍휼감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남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핵심 포인트를집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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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_ 시대를 이끌 리더]
정영재 박사 리뷰
‘인재 뿌리의 管井, 숙련의 Pipeline, 목적기여의 수도꼭지 관점의 정렬.’
윤정구 교수님께서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셨지만 결국 하나의 책을 쓰고계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와 이슈들 속을 관통하는 통찰, 진정한 연구자와 교수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더욱 그렇습니다.
# 남성 리더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셔야 합니다.
여성 권익을 보호하자, 여성 입사률을 올리자, 여성 임원을 만들자라는 단편적인 구호가 아닙니다. 단순 남.녀 간 협동(cooperation)의 얘기가 아닌 진정한 협업(authentic collaboration)에 대한 얘기입니다. 저도 수년 전부터 ‘여성 리더십’에 대한 학습을 해서 강의로 풀어내고 싶었던 열망이 있었는데요, 적어도 조직에서 여성은 배려의 대상이 아닌 파트너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그 때 제 자신의 열망에 칭찬을 하면서도 일부 제 자신이 무심코 가지고 있었던 오해부분을 들킨것 같아서 부끄러웠습니다.
# 기본 Mindset
– 이원론적 범주와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범주가 누구 한 사람이 나서서 바꿀 수 없는 현실이 되면 ‘계층’ 혹은 ‘계급’으로 굳어져서 우리를 늪에 빠지게 할 것 입니다.
– 서로 달라 보이는 두 가지를 씨줄과 날줄로 직조해 새로운 태피스트리(tapestry)를 만들 수 있느냐 입니다. 이는 기존의 갈라진 세상위에 위치한 운동장이 되어 이곳의 새로운 선수들이 뛰어놀면서 이치에 맞게 진화하는 것입니다.
– 기업 조직에서의 솔선수범이 먼저 작동되어야 합니다. 가치창출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에서 협업은 그야말로 필수입니다. 여성과 남성의 협업이 원할치 못하다면 또 다른 차원의 조직 내 문제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성협업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문제는 시대적 과제가 됩니다.
# 성다양성의 Narrative
– 먼저 생물학적 진화론은 남녀 사이의 차이를 확실히 인지시켜 주었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사회의 숭고한 목적을 위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공진화의 관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유리천장은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에 의해서 깨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핵심은 다양한 확산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에서 오는 긴장과 갈등을 어떻게 조직이나 팀의 창의성에 유입시킬 것인가 입니다.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저마다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동원하여 협업하는 집단동학이 잘 관리되어야 합니다.
– 양자택이의 현능함(genius of both)을 발휘해야 합니다. 대립적으로 보이는 두 요소를 창의적으로 결합, 통합할 수 있어야만 blue ocean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협업은 포용적 문화와 제도하에 성다양성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조직성과로 연결하는 수렴 기제로 작동하게 됩니다.
– 성다양성에도 긍휼감(compassion)은 결정적입니다. 긍휼은 인간 고통의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본질적 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동력입니다. 여성, 남성이 서로를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않고 상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내재화하는 자세와 행동을 취할 때 성다양성은 더 훌륭한 생산적 기제로도 작동하게 됩니다.
# 서 있지 말고 테이블에 와서 앉으세요_ 여성 리더들
한국 조직에서 유리천장을 깬 경험이 있는 여성 리더들의 목소를 경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경력 초기에는 버틴다 정신이었지만 후기에는 자신의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는 사명으로 생각했다.
– 동료 혹은 상하관계에서 상대의 정체성을 존중하면서 여성 자신에 대한 편견을 없애려고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시도했다.
– 여성 후배들과의 모임이 사적인 내용이나 남성비판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코칭하고 멘토링하였다.
– 가정과 직장 일에 모두 능수능란한 슈퍼우면의 신화에서 벗어나야 제대로 된 여성 리더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여성으로서의 차별적 존재우위
이 내용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멋진 방법입니다.
– 첫째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누구에게도 자신감있게 전달한다. 둘째 상황을 정확하게 읽고 조화롭게 상황에 개입시켜 본다. 마지막 중요한 일에서는 body language를 시연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재확인하는 습관을 키운다.
# 초연결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성의 새로운 context
– VUCA 세상 속에서 번성하는 조직과 사회는 다양한 시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 수집된 정보를 통해 수준 높은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완성됩니다.
#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뿐 아니라 좋은 토양도 필요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와 N개의 성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맥락이 새로운 정상(Normal)으로 받아들어져야 합니다.
# 함께 고민해 볼 것들
– 나는 균형감있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
– 나는 그 균형잡힌 관점을 여러 사람들에게 잘 설파하여 우리 팀과 우리 조직의 ‘비밀 결사대(fractal)’를 만들 수 있는가?
– 오늘부터 나는 작은 실천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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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Jeongkoo Yoon
About the author

Jeongkoo Yoon · 윤정구

Professor of Management at Ewha Womans University's School of Business. Writing on natural learning, double-loop reflection, and the sociology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