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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리더가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방법 바위 틈 속 진리의 공백

Nov 23, 2022 ·2분 ·admin · 2,561
진성리더가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방법
바위 틈 속 진리의 공백
단단한 바위도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균열이 발생한다. 진성리더십에서는 이렇게 발생한 균열을 진리의 공백이라고 부른다. 모든 세상의 진리는 이 공백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진성리더십에서 이야기하는 급진적 거북이가 된다는 것은 이 균열을 찾아서 여기에 미래의 씨앗을 끼워넣고(Embedding) 이곳을 통해 과일나무를 길러내는 근원적 변화 작업에 성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급진적 거북이란 실현될 미래에 대한 믿음에서는 급진성을 가진 반면 실천은 할 수 있는 바위틈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에서 자신이 서있는 바위 틈에서 시작하는 전략을 지칭한다. 바위에 진리의 계란을 던져 스스로 소모되는 변화전략을 십자군 전쟁이라고 부른다. 십자군 전략은 진성리더가 절대로 따르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로 삼는 전략이다.
바위 틈에 씨앗이 끼워넣어져 과일나무가 길러진 것을 진성리더십에서는 진리 사건이라고 부른다. 진리 사건은 발생한 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상황 속으로 완벽하게 잊혀지는 사고와는 다르다. 사건은 새로운 세상의 탄생했음에 대한 전령이다. 진성리더가 된다는 것은 바위틈에 미래의 씨앗을 끼워넣어 과일나무를 길러내는 사건의 주체가 됨을 의미한다.
이 주체가 키워낸 과일나무에서 생산된 열매가 진성리더가 만들어낸 최초의 진실의 열매다. 이 진실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채용되고 이 진실의 과수법을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이불언 하자성혜하여 과수기법이 많은 사람에게 전수되어 보통명사화 되면 진실은 진리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이면 진리는 다시 단단한 바위가 된다. 단단한 바위로 전락한 진리는 보편적 지식으로 전락한다. 누군가가 다시 다시 바위에 난 틈을 찾아서 진실을 만들어내는 공진화의 과정을 시작한다.
공진화가 진행될수록 세상은 더 높은 곳에 더 평평한 운동장이 건설된다. 더 높은 곳에 건설된 더 평평한 운동장에서는 부모로부터 유전자 복권(머리, 재능, 미모, 건강 등)을 타고 나지 않은 사람들도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전개된다.
진성리더가 꿈꾸는 세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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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Jeongkoo Yoon
About the author

Jeongkoo Yoon · 윤정구

Professor of Management at Ewha Womans University's School of Business. Writing on natural learning, double-loop reflection, and the sociology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