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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반석 위에 선 사람 아브라함의 비밀
믿음의 반석 위에 선 사람
아브라함의 비밀
진성리더는 목적의 진정성을 구성원에게 소구받은 사람을 말한다. 목적에 대한 진정성을 소구 받았다는 것은 구성원들이 마음 속으로 리더가 뿌린 목적의 씨앗을 받아들였다는 뜻이다. 구성원이 리더가 약속한 목적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마음의 밭에 목적의 씨앗이 자라도록 허락했음을 뜻한다.
자신 마음 속에 뿌리내린 목적은 남의 목적이 아니다. 리더와 자신이 이 목적의 씨앗을 길러내는 농부이자 공동주인이다. 목적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인 구성원은 주인이 되어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에 협업으로 나선다. 구성원이 목적을 실현하는 일에 협업으로 나섰다는 것은 목적의 씨앗이 구성원 마음속에 연결된 뿌리인 리좀뿌리를 형성한 것이다. 구성원이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협업으로 나서서 실제로 목적을 실현시킨 상태를 만들어낸 것이 우리가 매일 당연한 것으로 체험하는 진실이다. 당연한 진실은 오래전 진성리더들이 목적에 대한 약속을 실현시켜 현실로 만든 노고의 결과이다.
목적에 대한 약속은 우리가 더 이상 삶에 개입할 수 없는 가장 먼 미래인 죽음의 순간 정산되어 유산으로 남겨진다. 유산을 남기기 위해서 진성리더는 목적에 대한 약속을 목숨처럼 지켜야한다. 목적은 자신이 세상을 다녀감에 의해서 진 빚을 갚고 가겠다는 약조이고 유산은 실제로 갚은 빛이다. 목적은 자신이 진 빚을 청산하는 일환으로 자신의 몸으로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평평하게 만들겠단 약속이다.
자신의 존재목적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삶을 시작하면 자신에 대한 신뢰잔고가 불어난다. 신뢰잔고가 불어나면 신뢰잔고를 이용해서 구성원들의 현금잔고를 끌어다 쓸 수 있다. 미래를 실현하는 사업에 구성원의 현금잔고까지 당겨쓸 수 있으면 약속을 지킬 가능성이 커진다. 약속의 실현 가능성은 미래를 현재로 당겨올 수 있는 힘에 달려 있다. 신뢰는 타인에게 믿음을 받는 것을 뜻한다. 신뢰잔고가 커지면 믿음의 사람이 된다. 신뢰잔고가 더 커지면 믿음의 반석 위에 선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 된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반석이 된 이유는 실제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켰고 구성원들도 아브라함을 살아 생존하는 동안에는 자신의 민족에 대한 이 중요한 존재목적의 약속을 어길 마지막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거짓약속을 남발하고 심지어는 거짓약속에 대한 어김을 밥먹듯하는 정치가들과는 달리 진성리더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자신의 존재목적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약속지킴은 신뢰로 축적되고 신뢰가 축적되면 어느 순간 믿음의 사람이 된다. 믿음의 사람이 되면 실패하려고 시도해도 실패가 불가능한 사람의 반열에 오른다. 진성리더는 어느 순간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선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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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한 교회에서 재정장로를 하시다 직분을 내려놓은 어른을 만나서 점심을 같이 하며 교회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교회에서 재정의 흐름은 담임목사의 목적과 의도가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공개된 의도와 목적이 진정성이 있는지를 검증해주는 가장 정확한 자료라는 말씀을 주셨다. 재정장로직에 오랫동안 봉직해가며 깨달은 것이 지금의 제도화의 철장에 갇힌 교회의 형태를 유지해가며 교회의 존재목적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것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앞에서 서약한 존재목적까지 가지 않더라도 목회자의 개인적 의도를 하나님의 의도로 포장해서 재정적으로 실현시키는 욕심만 내려놓아도 충분히 목회자의 진정성은 담보될 수 있다는 말씀을 주셨다. 이런 약속에 대한 진정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빌미로 교회를 떠나는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