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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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earning] 머리와 가슴의 사이의 30CM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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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정구
 조회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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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가슴의 사이의 30CM의 거리:
모든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머리와 가슴 사이의 30CM의 거리를 가장 긴 거리로 여기고 살고 있다.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 통합되면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먼저 머리와 가슴이 통합되면 모든 행동에 자발성이라는 무서운 동력이 생긴다.
자발성이 없는 행동을 억지로 유발하기 위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라는 비용을 써야한다. 문제는 이 인센티브의 효과는 한번으로 끝나고 다음 번에 같은 행동을 다시 유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불해야 한다.
인센티브의 세속적 욕망을 이길 수 있는 사람과 회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서 많은 회사에서는 여전히 인센티브에 모든 걸 건다. 경영의 창의성이라고는 논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회사들이 특히 그렇다.
이런 회사들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 자동적으로 가장 먼저 퇴출의 압력이 가해진다. 뜨거운 냄비 속에서 삶아 죽어가는 개구리의 참담한 모습이 이들의 운명이다.
둘째, 머리와 가슴이 통합되면 또 좋은 점이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삶에서 벗어나 남들의 고통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남들의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남들과 소통이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모든 소통의 문제는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것에서 생긴다.
머리와 가슴이 통합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의 마음을 데울 수 있는 진솔한 진정성있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사는지에서 시작된다.
리더는 이 둘이 통합되어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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